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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갈까 ?

심천레저리조트 캠핑장(구 금산 드림빌 캠핑장)



심천레저리조트 캠핑장(금산 드림빌 캠핑장)('14.06.07~08)



계곡이 있어 아이들이 물놀이 하고 계곡에서 송사리도 잡고,

물을 막아 수영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심천레저리조트 캠핑장'에 다녀왔다.

6월 6일 청주에서 철원 번지펜션으로 이동하여

친구들과 여행 후 6월 7일 가족과 캠핑을 위하여

다시 청주로 이동하여 짐을 꾸리고 금산에 위치한 '심천레저리조트 캠핑장' 도착 !!









'심천레저리조트 캠핑장' 입구에 도착하면 예약 확인을 하고 입장 할 수 있다.

 

 

차량 진입은 되지 않고, 리어카로 짐을 옮겨야 한다.

친구 가족과 우리 가족 사이트 2개를 예약 했다.

S5 지역에 텐트 2개 타프 1개를 쳤다.

S5 지역은 3자리가 있는데 사이트 예약은 되지 않고 3자리 선착순 이다.





텐트를 친 사이트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

원래 왼쪽에 있는 텐트 자리는 사이트가 아니란다.

하지만 관리자에게 문의하여 텐트를 쳐도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부득이 자리를 잡았다.


원래는 예약을 늦게 하여 자리가 남지 않아 S5존 1개 D존 1개

예약을 했지만, 충분히 텐트 2개를 칠 수 있을 것 같아서

2개를 붙여서 같이 텐트를 쳤다.





배전반 사진 3KW를 넘어서 차단기가 꺼지면

전기를 못 쓴다고 경고문구가 붙어 있다.

 



심천레저리조트 캠핑장은

화장실과 개수대는 시설은 좋으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것에 비하여

관리를 자주 하지는 않는 것 같다.

샤워장에 샤워기는 2개였으나 심지어 샤워기 1개는 고장이 난 상태였고,

샤워 하면서 옷을 넣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이나 옷걸이난 없었다.

샤워 할때 아주 불편한 상황이었다 !!





S5존 앞으로 조그마한 계곡이 흐르고 있다.

저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한여름도 에어컨이 필요 없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계곡 위에는 물을 막아 수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사진을 찍을 당시에도 날씨가 32도를 넘을 정도로 뜨거웠고,

그래서 인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학생들이 있었다.




 

 


심천레저리조트 캠핑장의

D존 텐트가 쳐져 있을때와 텐트를 다 걷었을때 모습

우리는 조금 늦게 텐트를 걷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다 정리를 하고 떠났다.

D존은 자리가 구분되어 있지만,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심천레저리조트 캠핑장의

S존의 모습, 바닥에 보도블럭이 설치되어 있어

데크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것 같다.





심천레저리조트 캠핑장에 조금 늦게 도착한 탓에 저녁을 빨리 만들어 먹었다.

친구들과 놀러 갔다가 남았던 햇반으로 밥을 대신 하였다 ㅋㅋㅋ





심천레저리조트에서의 캠핑도 화롯대에 불을 피워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마무리 하였다.

이번 캠핑은 늦게 도착하여서 그런지 굉장히 시간이 빨리 지나간 캠핑이었다.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다음 캠핑은 꼭 일찍 출발 할 것이다.








다음날 청주로 출발하면서 보니 글램핑장도 있고, 운치좋은 정자도 있었다.

입구에 보니 물속에 소나무가 있었고,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이라 그런지 인삼밭이 꾀 많았다.

실제로 인삼 잎을 본것은 굉장히 오래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