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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놀자.

청주 율량동 치킨퐁_치맥 먹기 좋은 곳



청주 율량동 치킨퐁_치맥 먹기 좋은 곳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회사 퇴근하고 술 한잔 할래 ?"

퇴근 하고 친구를 율량동 집 앞에서 만났다. 회사는 오창인데 ㅋㅋ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멀리 나가기도 귀찮고 치킨과맥주 치맥을 먹고 싶어

집앞에 있어 몇번 가봤던 치킨퐁에 갔다.





기본으로 샐러드가 나오는데 샐러드 드레싱이 새콤달콤고소 하고 입맛에 땃 맞는다. ㅋㅋㅋ

치킨을 먹을때 포크 2개를 주는 다른 치킨집과 다르게 집게를 주어 먹기 편하다





메뉴도 엄청 다양하다.

우리는 그냥 항상 먹던 마일드 치킨을 먹었다.





치킨이 도톰하니 살도 많고 먹기 좋았다. 맛도 있고 ~!

얼마전 소맥 아줌마가 선보인 맥주잔에 휴대폰 LED켜기 ㅋㅋㅋ

생각보다 색깔이 이쁘게 나온다. 저런 생각을 어떻게 하셨는지 대단 ㅋ





맥주잔도 이쁘지만, 소주병도 생각보다 색깔이 이쁘게 나온다. ㅋㅋㅋ

요로케 장난치며 소맥 한두잔 마시고 소주 마시다 보니 어느덧 얼큰하게 취해 가게를 나왔다.


가게를 나와서 간단히 편의점에서 맥주 한잔 하기로 하고 앉았는데

친구가 시계를 가게에 놓고 왔다고 하여 가게로 급히 갔다.

몇분이 지나고 친구가 왔는데 시계를 못 찾았다고 한다. 분명 처음 들린 곳인데 ㅠㅠ

그래서 친구에게 잠깐 기다리라고 한 후 내가 가게로 갔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있었을때 다 있었던 테이블 그대로 인데

우리가 앉았던 테이블에 새로운 손님들이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시계를 자기 손목에 차고 있었다.

시계를 넵다 풀러서 가지고 나왔다.

사장님은 나가자마자 치웠을때 분명 시계가 없었다고 했는데, 쩝 ㅠ


어쨋던 그렇게 시계를 찾아 안그래도 많은 술을 마셨는데 더 많이 마시게 되었다.

친구와의 술자리는 언제나 즐겁고 많은 술을 마시게 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