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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갈까 ?

단양 8경 中 제 1경 도담삼봉 !




단양 8경 中 제 1경 도담삼봉은 경치가 아름다워

단양 8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 위에 장군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첩봉(딸봉)과 오른쪽에는 처봉(아들봉)등 세봉우리가

물위에 솟아 있다.





정도전의 아버지인 정운경은 "십년이 지난 뒤 도담삼봉에서

혼인을 하면 재상이 될 아이를 가질 것이다" 라는 예언을 듣고,


도담삼봉 근처에서 머물다 우연히 한 여인을 만나 운명대로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이가 바로 조선왕조의 개국 공신 정도전이라고 한다.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1342~1398)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이자, 학자이며 호는 삼봉 이다.


정도전은 절경이 뛰어난 도담삼봉 이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단양 8경중 1경인 도담삼봉의 절경에, 심지어 본인의 호도 삼봉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