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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다.

와이프가 만든 소이캔들 ~ : D

와이프가 만든 소이캔들 ~ : D


와이프가 선물로 양키캔들을 받았다.

그 후로 캔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서 소이캔들을 만들어 버렸다. ㅋ


양키캔들은 브랜드 이름이기도 한데,

양키캔들은 파라핀 왁스를 쓰는 초를 말한다.


파라핀은 연소시 유해 물질 논란으로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소이캔들은 콩으로 만든 왁스에 향이나는 오일을

첨가하여 만드는 캔들로 천연소재이기 때문에

요즘은 양키캔들에 비하여 많이 사용 하는 추세이다.





소이캔들의 경우 콩기름으로 만든 소이왁스를 사용하여

촛불에 불이 조금 약하다. 

이런 이유로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소이캔들에는 나무 심지를 사용하는데, 





나무 심지는 촛불이 타고 있을때

"따닥따닥?!" 나무 타는 소리가 꽤 분위기 있다.





소이캔들은 또한 천연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유해물질은 물론 그을음이 거의 없고


양초를 태울때 나는 향기는 더욱 멀리 퍼지고 

향기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만든 소이캔들은 화이트머스크 향으로

욕실에 습기가 많다면 습기제거와

뱡향제의 역할로 사용하기 좋은 캔들이다.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은 따로 연락주세요 ~! ㅋㅋㅋ